스페인이 올해의 주빈국으로 참가한 제3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4월의 마지막 주간에 개최되었다. 국제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이번 영화제에는 전세계 여러 국가의 명망 있는 영화인들의 다양한 작품이 상영되었다.
스페인은 총 25편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로베르토 바루에코나 디에고 몬디노 같은 스페인 최고의 감독들이 참석, 자리를 빛내었다. 또한 플라멩코 댄서이자 감독인 라파엘 아마르고가 개막식 축하공연을 펼쳤으며, 개막식에는 주한스페인대사관 공관차석 보르하 코르테스-브레톤도 참석, 자리를 지켰다.

5일간의 상영기간을 가진 이번 영화제는 많은 영화인들의 참여 및 뛰어난 수준을 자랑한 참가작들로 인해 성공리에 모든 일정을 마쳤다.
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이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.